힙합그룹 소울다이브가 엠넷 ‘쇼미더머니2’ 최종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개념 소감을 남겨 화제다.
소울다이브는 지난 2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2’ 파이널무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종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소울다이브는 결승전에 올라갈 두 팀을 뽑기 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쇼미더머니2’ 5차 공연에서 가리온의 ‘영순위’로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함께 관객들을 무대에 불러올리는 초강력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괴물래퍼 스윙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결승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힙합그룹 소울다이브가 엠넷 ‘쇼미더머니2’ 최종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개념 소감을 남겨 화제다. 사진=엠넷 방송 캡처, 소울다이브 SNS |
소울다이브는 시즌2 우승에 대해 “진짜 거짓말 안하고 0.1%도 생각 안 했다”며 “자그마한 증명서를 받은 것 같은 느낌이다. 넋업샨과 아이들이라는 슬로건을 빼버릴 수 있는 기회도 주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소울다이브는 방송직후 공식트위터를 통해 “‘쇼미더머니2’ 우승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일일이 나열은 못하지만 ‘쇼미더머니2’를 함께한 출연진, 제작진, 그리고 저희무대 도와준 모든 아티스트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습니다. 공연장에서 봬요!”라며
소울다이브 멤버 디테오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우승입니다. 정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음악 하겠습니다”라는 훈훈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소울다이브는 현재 정규 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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