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배우 문정희가 무명 시절 살사댄스 강사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일 밤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땡큐’에는 배우 차인표, 손현주, 문정희, 가수 보아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의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문정희는 “13년째 살사댄스를 추고 있다”며 “무명 시절 캐스팅이 안 되다 보니까 춤을 추지 않으면 견디기가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시 연기하는 게 두렵고 괴로워 춤을 춰서라도 잊고 싶었다. 춤 외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러다
그러면서 “각종 세계대회에 나가며 인기강사 반열에 올랐지만 가슴 속엔 무언가 허전함이 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살사댄스 강사라니 의외다”, “몸매가 예쁜 이유가 있었구나”, “춤추는 거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