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프로리그'
미모의 e스포츠 ‘여제’ 서지수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지수는 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웅진과 STX의 결승전 현장을 찾았습니다.
프로게이머 시절 수려한 미모와 남자 선수 못지않은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서지수는 지난 2012년 7월에 공식 은퇴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소속팀이었던 STX 소울이
은퇴 이후 사업가로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는 서지수는 “일 때문에 오지 못할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꼭 와야 할 자리일 것 같았다”며“STX 소울이 멋지게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지수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