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환상거탑’ 출연‥모태 솔로의 기막힌 상상

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케이블채널 tvN 판디컬 드라마 ‘환상거탑’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데니안은 7일 방송되는 ‘환상거탑’ 전단지 편에 출연, 모태 솔로남 달수 역을 열연한다.
‘전단지’는 늘 불 같은 연애를 꿈꾸지만 평생 여자 손 한번 못 잡아본 모태솔로 달수(데니안 분)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를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어느 날 예쁜 여자 사진에 ‘키스해 주세요’라는 글씨가 적힌 기이한 전단지를 주운 달수가 전단지 속에서 튀어나온 미녀(이하린 분)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반면 달수와는 정반대로 여자에게 인기 있는 능력남 친구 명수 역에는 개그맨 윤진영이 등장, 맛깔 나는 감초 연기를 펼친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