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두뇌싸움에 강할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네티즌들이 꼽은 두뇌싸움에 가장 강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엄친아 이승기가 2117표 중 786표(371%)를 얻어 선정된 것.
이승기는 데뷔 전 수시 전형을 통해 동국대학교에 합격한 후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을 마친 바 있다. 이후 동국대 대학원 국제 통상학과에 진학해, 석사과정까지 수료하고 있다.
이승기는 연예계 대표 엄친아로서 가수와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학교 생활까지 모두 성실히 소화해내 자기관리 또한 인정받고 있다.
엄친아 이승기
한편 투표 결과로, 이승기에 이어서는 가수 존박이 363표(17.1%)로 2위에 올랐으며 방송인 노홍철이 202표(9.5%)로 3위에 꼽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