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휴일제 도입이 추진 중이다.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지난 6일 설·추석 연휴나 어린이날이 주말 또는 공휴일과 겹칠 경우 평일에 하루를 대신 쉬는 대체휴일제를 도입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다만 대체휴일제 시행에 따른 인건비 증가 등 재계의 반대로 일단 법률이 아닌 대통령령을 개정해서, 공공 기관부문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휴일제 추진, 대체휴일제 도입이 추진 중이다. 사진=KBS 뉴스 캡처 |
당초 박근혜 정부는 지난 2월 140대 국정과제에 대체휴일제 도입을 포함시켰고, 4월 임시국회에서 법률 개정을 통해 법안을 추진했었다. 대체휴일제 적용이 확정되면 연평균 0.9일씩 공휴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체휴일제 도입에 대한 각계 반응은 서로 엇갈리고 있다. 법정근로
한편 정부는 국민들의 여가생활 개선으로 향후 서비스산업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