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기)=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한글 주택의 용도를 밝혔다.
7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서 김병만의 러브하우스 한글 주택 완공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병만이 자신이 지은 집을 설명하고 건축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병만은 “일 때문에 당장 이 집에 살 수 없을 것 같다.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이냐”는 취재진에 말에 “진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병만이 한글 주택의 용도를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이어 “마당을 정글처럼 꾸며서 사용하실 생각이 없냐” 말에 그는 “사실 주변 환경이 정글 그 자체”라며 “원시인들처럼 다 벗고 나뭇잎으로 중요부위만 가리고 생
김병만의 러브하우스 한글주택은 저렴한 건축비와 함께 좋은 집짓기를 위해 단열에 알찬 집으로 3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 집은 내진설계가 돼있어 100년을 살아도 좋은 집을 목표로 만들었으며 ‘셀프집짓기’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