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영화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9kg 찌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김우빈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울산 하늘공원에서 열린 영화 ‘친구2’ 기자 간담회에서 “최성훈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작성하고 상상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내가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상처나 상황들이 많아서 최성훈이란 인물을 새롭게 생각해 봐야겠다 싶었다”며 “영화를 위해 9kg을 찌웠다. 덩치를 키우는 게 나을 것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극중 김우빈은 동수(장동건 분)의 숨겨진 아들 성훈 역을 맡아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우빈 9kg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9kg 증가 대박이다” “김우빈 9kg 증가 어쩐지 얼굴이 전과 다르네” “김우빈 9kg 증가 그래도 훈훈한건 여전해” “김우빈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영화 ‘친구2’는 1963년과 2010년 두 시대를 배경으로 건달이라는 직업을 가진 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