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가족들이랑 수영장 다녀왔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고 사람도 엄청 많지도 않았고 즐거운 하루 :)”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처럼 데뷔 후 1년 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손승연은 생애 처음으로 비키니를 입어본 소감과 인증 샷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손승연은 하얀 피부에 어울리는 빨간 비키니를 입고 해맑은 웃음을 띠며 수줍은 듯 행복한 모습이다.
특히 비키니 속에 감춰진 풍만한 볼륨과 허리선까지 이어지는 날씬한 바디 라인이 더욱 눈에 띤다.
한편, 손승연은 8월말 버클리 음대 입학을 위해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 고별 무대로 단독콘서트 ‘록킹 디바(Rocking Diva)’를 연다. 이번 공연은 16일 오후 8시 홍대 롤링홀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