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 김지훈 등장…수려한 외모 화제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짝’ 이탈리아 특집에 국가대표 선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짝’ 55기에서는 자신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철봉 대신 진짜 짝을 찾고 싶다”며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 김지훈이 남자 1호로 출연했다.

SBS ‘짝’ 이탈리아 특집에 국가대표 선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짝 방송캡처

그는 “애정촌에 가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다. 8월에 최종 선발전이 있는데 분명 지장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내 짝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감지훈은 “운동 생명이 길게는 5년 정도 남았는데 옆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면 운동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마음이 많이 편할 것 같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남자 1호로 출연한 김지훈은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철봉 부문 결승전까지 진출한 선수로, 2013년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