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주진모가 MBC 월화드라마 ‘화투(花鬪)’(가제)(극본 장영철·연출 한희)의 남자 주인공 충혜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주진모가 맡은 충혜는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 아래 있는 고려가 자주적인 국가로 나아갈 수 있게 원나라와 맞서는 기개 넘치고 영민한 고려의 28대 왕이다. 원나라의 황제 순제와 정치적 대립뿐 아니라 기황후(하지원)를 사이에 둔 삼각대립을 이루는 인물이다.
그동안 주진모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가비’ 드라마 ‘패션 70s’ ‘게임의 여왕’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남성미가 돋보이는 캐릭터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주진모가 MBC 월화드라마 ‘화투(花鬪)’(가제)(극본 장영철·연출 한희)의 남자 주인공 충혜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
처음 MBC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 주진모는 이번 작품 ‘화투’를 통해 강인한 왕의 모습과 가슴 절절한 사랑을 하는 남자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화투’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
하지원, 주진모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화투’는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