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관계자는 8일 "어제(7일) 진행된 촬영에서 최강창민씨가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김현중씨가 대신해 빈자리를 채웠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는 '예체능' 멤버들이 태릉선수촌에 입소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현중은 약 2주 분량으로 '예체능'에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최강창민은 '예체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최강창민은 래프팅 대결 중 급류에 배가 갑자기 흔들리며 노에 입술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부상에도 불구 최강창민은 에이스조로 불리는 이만기-이지훈조를 압박하며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이수근은 '진격의 창민'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