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6인조 그룹 24K가 1일 공개한 두 번째 미니앨범 ‘귀여워 죽겠어’의 뮤직비디오에는 윤후를 쏙 빼닮은 남자 주인공이 오나미의 매력에 빠진 표정연기를 능청스럽게 펼쳐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인공은 현재 음반 유통사업을 하고 있는 강철원씨다. 지난 7월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 카메오로 출연했다가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자에게 매료되는 표정연기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강철원씨는 “아직 연기자로 전업을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다”며 “윤후와 비슷하다는 사실만으로 이렇게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을 보면 윤후가 대세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혹시 윤후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방송에 나가는 모습이 윤후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강철원씨는 SM, 크림 등 국내 유명 기획사의 음반유통을 담당했던 유통 전문가로 한때 여당 국회의
한편 성인 윤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크면 ‘성인 윤후’랑 똑같이 생겼을 것 같다” “성인 윤후, 진짜 둘이 닮았다” “성인 윤후, 아빠보다 강철원 씨랑 더 닮았다.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