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여자 문제로 듀스 해체? 사실은…”

[MBN스타 대중문화부] 그룹 듀스 출신 가수 이현도가 듀스의 해체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도는 ‘듀스(이현도ㆍ故 김성재)가 데뷔 2년 만에 여자문제로 해체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도는 “서로가 전문적으로 가고 싶은 길을 함께 가기 위해 해체했다”며 이를 ‘작전상 해체’라고 설명했다.

이현도 듀스 해체이유, 그룹 듀스 출신 가수 이현도가 듀스의 해체 이유를 밝혔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어 “나는 프로듀서로 가고 싶었고, 김성재는 엔터테이너로 독립하려고 했다”고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이현도와 김성재는 지난 1993년 그룹 듀스로 데뷔해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년 뒤인 1995년 해체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