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버벌진트·범키의 힙합열풍 이어 받을까?

[MBN스타 박정선 기자] ‘쇼미더머니2’의 괴물래퍼 스윙스가 새 싱글을 발표하며 힙합 열풍의 주역 브랜뉴뮤직 레이블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8일 정오 브랜뉴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각 음악사이트들을 통해 현재 한국 힙합신에서 가장 뜨거운 스타인 빈지노, 자이언티, 그레이가 참여한 스윙스의 새 싱글 ‘어 리얼 레이디’(A Real Lady)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쇼미더머니2’의 괴물래퍼 스윙스가 새 싱글을 발표하며 힙합 열풍의 주역 브랜뉴뮤직 레이블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쇼미더머니2’를 통해 빼어난 랩핑으로 눈길을 끌었던 스윙스는 브랜뉴뮤직 레이블 소속으로 버벌진트, 범키, 산이 등의 흥행열풍에 힘입어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잇다.
이에 브랜뉴뮤직은 “우선 스윙스의 새 싱글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스윙스의 새로운 싱글 ‘어 리얼 레이디’는 이미 4개월 전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끝냈을 정도로 완벽하게 준비해 온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또 “‘쇼미더머니2’의 종영을 시작으로 이번 싱글, 허각과의 콜라보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준비했다. 9월에는 새로운 정규앨범의 발매도 계획 중”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스윙스의 새 앨범은 오는 12일 정오를 기점으로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