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우결4'에서 두 사람은 연애 11년 만에 처음으로 워터파크를 방문했다. 정인은 시 대회까지 섭렵했던 수영선수 출신답게 자신의 수영실력을 뽐냈다. 조정치는 수영선수 출신인 정인에게서 무허가(?) 수영 교습을 받으며 배영까지 마스터했다.
쉬는 시간, 조정치는 정인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바로 사람들 앞에서 애정표현 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정인의 약점을 공략해 츄러스로 막대과자 먹기 게임을 하자고 한 것. 하지만 조정치의 예상과는 다르게 정인은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해 조정치를 당황시켰고, 결국 ‘츄러스 키스’까지 성공하며 방송 최초로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방송은 10일 오후 5시 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