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아들 ‘슈스케’ 출연? “아빠·엄마 얘기 하고싶지 않다”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아들이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 도전했다.
9일 첫 방송된 ‘슈스케5’에는 차인표 아들 차정민이 오디션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차정민의 모습에 앞서 방송에서는 차인표가 “아들이 ‘슈스케’에 나온다고 하던데 오늘 들었더니 뽑혔다더라”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차정민은 “아빠 엄마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부람스러워했지만 제작진의 계속된 질문에 “아빠 엄마는 차인표, 신애라”라고 말했다.
차정민은 부모님을 얼마나 닮았냐는 질문에는 “눈은 아빠 쪽을, 아래쪽은 엄마를 닮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차정민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돼 다음 주 방송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