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이상형 공개… "그 분은 그만 잊으세요"

‘노홍철’

노홍철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이상형을 설명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휴일을 맞아 세차를 하던 중 막간을 이용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갔습니다.

노홍철은 이상형을 물어보는 상담원에게 “희망 나이는 스물여섯, 덩치는 큰 분 말고 키 큰 사람이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노홍철은 “여성스럽고 긍정적이고 소녀 감성 충만한 여자가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담원은 노홍철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회원 목록을 정리했다고 말해 노홍철을 기쁘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노홍철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상담원의 딸과 통화를 하며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노홍철 얼른 장가가야할텐데”, “노홍철 그 분은 그만 잊으세요”, “노홍철은 깔끔해서 여자들이 좋아할 듯”, “노홍철 아직 젊으니 걱정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