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 복무 중 안마방 출입, 휴대전화 반입 등으로 징계를 받은 세븐과 상추는 최근 10일간의 영창 징계를 마치고 최전방 부대로 재배치 됐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최전방 야전부대로 재배치됐다. 세븐은 경기도 포천 8사단(오뚜기부대), 상추는 강원도 화천 15사단(승리부대)에서 각각 복무한다.
보직도 바뀐다. 이들은 기존 정훈병에서 일반 소총병으로 보직 변경됐다.
한편 이들에 앞서 전방부대로 배치가 완료된 연예병사는 김무열(12사단), 박정수(12사단), 이혁기(21사단), 김민수(27사단), 김호영(2사단), 이석훈(7사단), 류상욱(6사단) 이지훈(5사단), 최재환(수기사)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