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장신영이 천의 얼굴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세례를 받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장신영은 상큼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윤설희 역을 맡아 섬세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윤설희는 장태주(고수 분)와 함께 부동산 시행사 ‘에덴’을 꾸려나가는 재무이사를 역임하며 똑부러지면서도 톡톡 튀는 색깔을 어필해왔다. 귀에 착 감기는 말투와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담아낸 손짓과 눈빛은 그가 표현해내는 ‘윤설희’라는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리는 큰 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배우 장신영이 천의 얼굴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 황금의제국 방송캡처 |
특히 태주의 예기치 않은 고백과 스킨십에 수줍어하며 설레는 마음을 미소로 내비치는 설희의 표정 변화는 찰나의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장신영의 고농축 섬세함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또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로맨스를 본격화시키고 있
성진 그룹에 자신의 운명을 내건 고수에게 자신의 사랑을 올인한 장신영, 그녀가 앞으로 남은 이야기를 통해 선보이게 될 모습들에 더욱 기대를 더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