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인은 극 중 의녀 옥정 역으로 104회 부터 모습을 드러낸다. 옥정은 의녀의 신분으로서 내의원 의관들이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예진(박진희 분)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역할이다.
이수인은 지난 2009년 미스춘향선발대회 에서 진으로 데뷔해 영화 '577 프로젝트'에 출연한바 있는 신인 배우다.
소속사 측은 "이수인이 대본에 푹 빠져 살고 있다. 게다가 첫 사극 이다보니 남다른 각오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드라마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