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의 희귀 번개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미국의 한 사진작가인 제이슨 암스가 촬영한 ‘구름 위 희귀 번개’라는 제목의 사진을 보도했다.
이 사진은 미국 콜로라도 상공의 비행기 안에서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스프라이트 현상을 포착한 것이다. 희귀 번개이자 스프라이트로 불리는 이것은 뇌우 위에서 발생하는 번개다.
구름 위의 희귀 번개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텔레그래프 |
구름 위 희귀 번개는 1989년 미네소타 대학의 과학자가 촬영해 최초로 실체에 대한 인정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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