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하차, 25일 미국 行 "이번에는 추가 휴학 불가라서…"

‘로이킴 하차’

가수 로이킴이 오는 25일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게 됐습니다.

12일 로이킴은 CJ E&M 음악사업부를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대학 생활과 함께 음악 공부도 열심히 해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킴은 국내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한 학기 추가 휴학을 학교 측과 논의해 왔으나, 학교 측으로부터 추가 휴학 불가라는 입장을 받고 9월 학기 입학을 위해 이달 25일 미국으로 출국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킴은 지난해 9월, 미국 조지 타운 대학교에 입학 예정이었으나 ‘슈퍼스타K 4’ 출연을 위해 1년간 휴학한 바 있습니다.

한편 로이킴은 출국을 앞둔 만큼 18일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는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 친구’를 하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