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위제너레이션이 함께 하는 저소득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횡문근육종이라는 병에 이어 골수암이 재발했지만 어려운 형편으로 골수 이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한 소아암 환우의 치료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모금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울랄라세션은 더 많은 이들의 기부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감사인사와 친필사인을 담은 한정판 앨범 증정을 약속했다.
특히 울랄라세션의 캠페인 참여는 지난 2월 리더 임윤택을 위암으로 떠나보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울랄라세션은 홍보 영상을 통해 “평소에 마시는 커피 한 잔 값만 아껴서 기부해달라”며 “우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 환우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