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종석과 가수 서인국이 필리핀 디바오에서 그 모습이 포착됐다.
13일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제작 영화사 수작) 측은 필리핀 디바오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속 이종석과 서인국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6일 ‘노브레싱’은 일주일간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극중 라이벌로 나오는 우상(이종석 분)과 원일(서인국 분)의 감정선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는 해외 전지훈련 장면을 위한 것으로, 적합한 장소를 물색하는데 제작진이 고뇌한 것을 전해졌다.
‘노브레싱’ 촬영 중인 이종석과 서인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
‘노블레싱은’ 이종석과 서인국을 시작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박철민, 박정철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이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7번방의 선물’ ‘파파로티’ ‘타워’ ‘코리아’ 등 감독 블록버스터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유수의 흥행작을 배출한 유영아 작가가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8월 중순 크랭크업을 앞둔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치열한 우정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