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유준상과 변태부부설 인정? "상상 그 이상 '복종의 날' 있다!"

‘홍은희, 유준상, 복종의 날’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의 ‘변태부부설’에 대해 언급해 화제입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수다왕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 대표 수다쟁이로 꼽히는 배우 장혁, 홍은희, 박은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MC들은 “홍은희-유준상 부부에게 ‘복종의 날’이라는 비밀스러운 기념일이 있다고 들었다. 일주일 동안 노예처럼 산다던데?”라며 풍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에 홍은희는 “어느날 남편의 사소한 부탁을 잘 들어줬던 적이 있는데 남편이 굉장히 좋아했다. 이후 ‘복종의 날’을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은희의 이 같은 발언에 MC들과 게스트들은 ‘복종’이라는 단어에 묘한 상상을 했고, 홍은희는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고 과감하게 받아쳤습니다.

한편 이날 홍은희는 "지금은 무제한으로 전화를 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유준상과 한 달 전화비로만 40만원이 나왔다. 국내 통화만 했는데도 그랬다"고 토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