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각티슈 신발’
배우 공효진과 서인국의 각티슈 신발 데이트가 화제입니다.
공효진과 서인국은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같은 고시텔에 거주하는 이웃사촌인 동시에 직장동료인 태공실과 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공효진과 서인국은 오는 14일 방송될 ‘주군의 태양’ 3회에서 ‘각티슈 신발’ 데이트 현장을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극중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태공실(공효진)이 신발 한 쪽을 잃어버리게 되고 급한 김에 근처에 있던 각티슈를 신발 대신 활용하게 됐습니다.
‘각티슈 신발’을 신고 한껏 우울한 표정을 짓던 태공실은 때마침 버스정류장에서 강우와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평소 귀신을 보는 자신을 미친 사람 취급하는 주위의 시선에 상처를 받아왔던 태공실은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강우에게 남다른 감동을 느끼게 됐습니다.
특히 공효진은 30도를 웃도는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각티슈 신발을 신은 채 100m 거리를 실제로 오고가는 연기를 펼치면서도
공효진 각티슈 신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티슈 신발 너무 기대된다! 공효진이 걸치면 완판된다는 데…이건 뭐 어쩔수 없네” “각티슈 신발 레어템이다!” “엇! 이거 내가 먼저 개발한거야” “공효진 각티슈 신발 나도 집에서 신고 놀아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