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우수한 한국모델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KMA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삼정호텔에서 ‘KMA 글로벌 최종 오디션’이 진행된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 모델 에이전시인 엘리트 뿐만 아니라, 홍콩의 프리모, 퀘스트, 상해의 ESEE 등의 임원과 메인 캐스팅 디렉터가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1000여명의 지원자들 중 1차 서류 심사 통과자 45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이즈엔터테인먼트에서 실물오디션을 실시, 최종 200명을 선정했다. 오디션을 통해 선택된 모델들은 참가한 에이전시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다양한 해외 활동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모델협회가 우수한 한국모델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KMA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다. 사진=오디션 안내 포스터 |
이어 “본 협회는 향후 우수한 한국모델의 캐스팅을 위해 세계적인 유수의 모델에이전시가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오디션 기간 중 해외 활동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
해외 진출을 위한 공식 오디션은 올 하반기에 한 번 더 진행되며, 향후 공식적으로 매년 2회씩 열릴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