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HAPPY 로즈데이’(이하 ‘로즈데이’) 속 안소희가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안소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로즈데이’에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꽃집에서 일하며, 배우의 꿈을 키우는 연기자 지망생 아름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부터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끌어냈다.
극 중 첫 등장부터 꽃 배달을 위해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청초한 모습으로 등장한 안소희는 새 신부에게 부케를 배달하던 중 이를 망가뜨린 찬우(정웅인 분)과의 첫 대면에서 당돌하게 책임지라며 할 말을 하는 등 통통 튀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로즈데이’ 속 안소희가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사진=로즈데이 캡처 |
또한, 정웅인과 포장마차에서 한 잔 하는 장면에서 귀엽게 취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던 안소희는 금새 자신의 꿈이 배우가 되는 것이라며 요염한 포즈의
한편, ‘로즈데이’는 평범하게 일상을 살아가던 부부의 사랑과 불륜, 이별과 결혼생활의 의미를 다뤘으며 3.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