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 신혼집’
미노 신혼집 방문 후 데프콘이 외로움을 토로했습니다.
데프콘은 16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남자 힙합 듀오 프리스타일 미노의 신혼집을 찾았습니다.
데프콘과 막역한 사이인 미노는 이날 데프콘에게 웨딩 영상을 보여주는 등 달콤한 신혼생활을 자랑했습니다.
미노의 아내 전소연은 밴드 니아 출신 여가수로 현재는 영어 선생님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프콘이 전소연에게 "어떤 확신이 들어서 결혼했냐"고 묻자 전소연은 "음악으로 여기까지 생존했을 정도로 열정 하나로 버틴 사람이다. 무인도에서도 나를 먹여 살릴 것 같은 믿음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미노는 "세상에 이런 여자가 다 있다"며 으쓱해했습니다.
이어 전소연은 과거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하며 "오빠가 한 여자만 사랑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투박했지만 눈물이 났다"고 얘기했습니다.
데프콘은 "저 거친 형이 그런 말을 했다니"라며 웃었고 전소연은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미노의 집을 나온 데프콘은 미노에게 당근 케이크를 사서 건넸습니다.
헤어질 때 건성으로 인사하는 듯한 미노를 본 데프콘은 "저
미노 신혼집을 본 네티즌들은 “미노 신혼집, 데프콘이 부럽긴 부러웠겠다” “미노 신혼집, 데프콘도 질투나서 곧 결혼할 듯” “미노 신혼집, 알콩달콩 예쁘게 살고 있구나” “미노 신혼집, 신혼 분위기 물씬 풍기네” “미노 신혼집, 데프콘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