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도를 부탁해’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시청자 제작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도를 부탁해'는 아이템 선정부터 현장 연출 및 후반 작업까지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시청자가 책임지게 되는 스페셜 방송 프로젝트입니다.
앞서 '무한도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의 제작을 도맡을 스페셜 제작진을 찾기 위한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000여건이 넘는 신청이 접수됐습니다.
그 중 1차 선별 작업을 통해 선정된 23팀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직접 만나 프레젠테이션을 펼친 현장이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이템 제안 및 연출 방향 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답지 않게 당찬 매력을 보여준 초등학생 참가자부터 재기발랄한 중·고등학생, 뛰어난 기술력과 세련된 아이디어를 내세운 대학생 참가자까지 개성만점 지원자들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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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7일 방송에서는 지난 주 말미 공개되었던 '무한도전' 멤버들의 깜짝 카메라가 이어집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