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김재원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결국 알아차리고 말았다.
18일 방송된 ‘스캔들’에서 은중(김재원 분)은 명근(조재현 분)과 주필(최철호 분)의 이야기를 우연히 엿듣고 자신이 아버지 명근의 친아들이 아님을 알게 됐다.
주필과 은밀한 이야기를 하고 나온 명근은 문 앞에 서 있던 은중과 마주하게 된다. 이에 명근은 크게 놀라고 은중은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스캔들’ 김재원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결국 알아차리고 말았다. 사진=스캔들 캡처 |
명근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자 은중은 “9월 16일은 아버지 친아들 생일이냐 죽은 일이냐”이라고 나지막하면서도 슬픔이 가득담긴 목소리로 묻는다.
이에 명근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비틀거리면서 집 계단 앞에 주저앉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