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0일 지난 19일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시작되며 학생들 중 눈병 볼거리 홍역 같은 전염병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개학을 맞은 학교마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이다. 예방을 위한 백신은 시기에 맞춰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태훈 여의도 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접종을 권장하는 시기가 지나면 항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
이어 전문가들은 “유행성각결막염은 각막과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고열, 감기와 함께 오는 경우가 흔하고 심해지면 시력이 나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유행성각결막염에 감염되면 수건이나 비누를 따로 사용하고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