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는 SBS와 1년간 계약을 맺고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고정 출연한다. 고정 코너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박은지 소속사는 “‘웃찾사’에 출연하지만, 특채는 아니다. 개그 뿐 아니라 여러 방송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지는 앞서 6월 ‘웃찾사’의 한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 심상치 않은 개그감을 뽐낸 바 있다.
지난 2005년 MBC 기상 캐스터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박은지는 프리랜서 선언 후 MBC ‘일밤-나는 가수다’, tvN ‘SNL 코리아’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이후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 MBC 시트콤 ‘스탠바이’를 통해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