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문근영과 이상윤이 가마 앞에서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꽃피웠다.
20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에서 그릇을 만들기 위해 가마 앞을 지키는 정이(문근영 분)와 광해(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는 다음날 경합을 위한 그릇을 구워내기 위해 가마 앞을 지킨다. 그런 정이 옆으로 광해가 다가온다. 광해를 발견한 정이는 화들짝 놀라서 일어섰고, 이에 광해는 “누구 기다리는 사람이라도 있느냐. 태도(김범 분)를 기다렸느냐. 나라서 실망했느냐”고 말한다.
태도의 이야기에 정이는 “태도 오라버니는 절대 오면 안 된다. 제가 너무 편해져서 자꾸 기대게 되고 그러다보면 잠이 들게 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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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에서 문근영과 이상윤이 가마 앞에서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꽃피웠다. 사진=불의 여신 정이 캡처 |
정이의 말에 광해는 지난날을 떠올리며 “왕자라 나에게 막말을 하고 함부로 대한 건 너가 처음이었다. 그 뿐이냐. 내 뒤통수까지 치지 않았느냐”고 너스레를 떤다.
민망해진 정이는 “그 때 일은
가마 앞에서 나란히 앉게 된 정이와 광해는 서로 도란도란 추억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