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유재석 언급 "만나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

‘맹승지 유재석 언급’

개그우먼 맹승지가 ‘유느님’ 유재석을 언급해 화제입니다.

맹승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재석을 만나보니 왜 ‘유느님’인지 알겠더라”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일반인에 가까운 내 이름도 빨리 외워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신다. 박명수 역시 따뜻하고 후배를 잘 챙겨주시는 속정 깊은 분이시다.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한 번의 격려가 큰 힘이 되는 선배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MBC 희극인 선배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신다”며 “다른 방송이나 인터뷰를 가게 될 때도 잘 하고 오라고 항상 힘을 불어넣어 주신다. 감사할 뿐이다”라고 선배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사진 = 맹승지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