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21일 "버스커버스커가 9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오는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버스커버스커는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이 음원 차트에 오르는 성과뿐만 아니라 올 3월 1년여 전에 발표한 곡들이 차트에 재진입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또, 지난해 가졌던 첫 번째 콘서트와 앵콜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킨 바 있어, 1년여 만에 개최되는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역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 사업부 관계자는 “첫 번째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콘서트까지 버스커버스커와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공연을 연출하는 입장에서도 그들이 선보일 음악과 무대들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크다”며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최고의 공연이 될 것임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