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되나요?’ ‘스킨십 진도가 안 나가는 남자, 저를 사랑하긴 하는 걸까요?’ 등의 코스모 독자들의 고민에 신동엽은 상처가 될 수도 있지만 여동생의 고민 상담을 해주듯이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하게 답변했다. 많은 사연을 접해본 성시경은 베테랑 라디오 MC답게 적절한 비유와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해줬다.
14년째 동창을 좋아하고 있는데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되냐는 질문에 대해 신동엽은 ‘14년이나 알고 지냈는데도 남자가 한 번도 고백을 하지 않았다면 마음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고백하지 않는 편이 낫다는 조언을 했다.
성시
여심분해의 선봉에 선 두 남자, 신동엽과 성시경의 솔직하고 속시원한 이야기들은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