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 2TV ‘여유만만’에는 전 아나운서이자 여행작가로 변신한 손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손미나와의 인터뷰 중 “에펠탑이 아직도 기울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다른 MC는 “그거 에펠탑 아니잖아요”라고 따지자 조영구는 민망해하며 “창피하다. 그 탑이 그 탑 같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
이는 조영구가 피사의 사탑을 에펠탑으로 착각하고 말실수를 한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영구 말실수, 착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조영구 말실수, 역대급 최고군” “조영구 말실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미나는 혈액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그리움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