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에서 안진주 역으로 출연 중인 정가은이 휴지를 이용해 연기 고충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주군의 태양’ 촬영장에서 휴지를 눈물 모양으로 눈 아래에 붙인 채 슬픈 표정을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우는 듯한 리얼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정가은이 섬뜩한 귀신들이 자주 등장하는 ‘주군의 태양’을 모니터링을 하면서 놀랜 마음을 표현한 것. 정가은은 촬영 현장에서는 귀신분장을 한 보조출연자들이 무서워 피해 다녔다는 후문이다.
정가은의 ‘휴지눈물’
한편 정가은은 지난 17일 성상납 관련 루머에 대한 해명글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