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준영은 이번 9월 개편을 맞아 DJ 자리에서 물러난다. 지난 4월 정식 DJ로 발탁된 지 약 6개월 만의 하차다.
후임으로 거론되는 강 아나운서는 2010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 2012년 ‘세상을 여는 아침 강다솜입니다’ 진행자로 활약해 왔다.
가장 특이한 이력은 그는 육아휴직을 낸 MBC 전 아나운서 나경은에 이어 ‘뽀뽀뽀 아이조아’의 24대(마지막) 뽀미 언니로 활약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다솜 아나운서, 아~ 뽀미 언니
한편 MBC 라디오국은 가을 개편을 맞아 전현무를 새 DJ로 투입하는 등 전폭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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