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2일 “채정안과 황찬성이 ‘당신의 느와르’(극본 김욱 / 연출 이소연)에 출연한다”며 “황찬성의 경우 스케줄 문제로 일정 조율이 남아 있다. 세부적인 사안을 확정 지은 뒤 촬영에 돌입 한다”고 전했다.
‘당신의 느와르’는 조직폭력배인 한 남자가 과거 인연이 있었던 검사의 아내를 만난 뒤 사랑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황찬성은 극중 조직원으로 검사의 아내 역을 맡은 채정안을 사랑하게 된다.
‘당신의 느와르’는 KBS 2TV
황찬성은 지난해 종영한 MBC ‘7급 공무원’ 이후 1년 만에 다시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한편 ‘당신의 느와르’는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