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광희‘
광희가 박형식을 ‘낙하산 멤버’ 인 줄 알고 미워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 제국의아이들 멤버 광희는 같은 그룹의 박형식이 낙하산인 줄 알고 오해했던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요즘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아기병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형식에 대해 “형식이는 사실 우리 팀 낙하산”이라고 밝혔습니다.
광희는 “데뷔 전 소속사 연습생이 20여명 정도 됐었는데 그 중에 데뷔를 할 수 있는 멤버는 소수였다”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매니저가 형식이까지 데리고 왔다. 당연히 ‘쟤는 낙하산으로 들어왔으니 분명 멤버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미워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광희는 “요즘 형식이가 잘 나가는 덕분에 제국의의아들의 출연료까지 올라 형식이가 참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박형식은 낙하산 설에 대해 “아니다. 나는 당당히 오디션을 보고 들어왔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