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지난 22일 종영한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전국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9.1%,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의 5.4%에 비해 낮은 수치로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이날 방송은 2007년 1월부터 시작된 ‘무릎팍도사’의 마지막 방송으로, 게스트로 배우 김자옥이 출연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토크를 이어갔다.
‘무릎팍도사’는 2000년대 후반 당시 방송가에 흔치 않던 1인 토크쇼 체제로 큰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전성기 때는 평균 10%대 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를 장악한 막강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후속으로 오는 29일부터 ‘스토리쇼 화수분’이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