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유준상이 전규환 감독의 신작 영화 ‘화가’에 출연한다.
영화 ‘화가’는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퀴어 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무게’를 연출한 전규환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과 에스토니아 합작 액션 스릴러물이다.
유준상은 이번 작품에서 화가 역을 맡았다. 평소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도 여는 유준상에게 이 작품은 각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출연을 결정하자마자 유준상은 전 감독과 활발히 소통하며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준상의 행보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준상은 지치지 않는다. 오히려 작품에 출연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스타일이고 다양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유준상의 행복”이라며 “이번 영화는 한국과 에스토니아를 오가며 촬영할 예정이라 세세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배우 유준상이 전규환 감독의 신작 영화 ‘화가’에 출연한다. 사진=나무엑터스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