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E-Sens- You Can't Control Me(이센스-당신은 날 조종할 수 없어)”라는 글과 함께 음원을 공개했다.
이센스는 “궁금해 걔네가 나한테 저지른 양아치짓에 입 닫고 눈감은 여우의 피도 뜨거워질지. 내 얼굴에 떡칠해놨던 메이크업 다 씻어 내는데 걸린 시간 아무리 짧게 봐도 2년. 예전에 뱉어놓은 말. 이제는 죽어도 지켜 the mind state of a winner”라며 누군가를 비판하고 있다.
이어 “모든 스튜디오는 나의 gym 넌 한입짜리 프로틴. 비계 낀 니 정신 도려내줄게 마취 없이. 이거 듣고나면 대답해. 개코”라고 해 디스하는 대상이 개코임을 알 수 있다.
또 그는 “10억을 달라고? 아메바 컬쳐. kiss my ass. 니들 잘하는 언론 플레이. 또 하겠지. 날 배은망덕한 XX로 묘사해놓겠지. I'm no.1.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mc 로서 얘기해. 니네 누나 찾지 말고”라는 가사로 전 소속사인 아메바 컬쳐까지 겨냥했다.
쌈디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아메바컬쳐에 소속돼
이센스가 결별한 전 소속사와 개코를 디스를 함에 따라 어떤 파장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