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엠블랙 이준과 배우 김희선이 만화가 황미나의 영화 감독 데뷔작 ‘보톡스’에 캐스팅 됐다.
‘보톡스’는 황미나가 네이버에 2009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연재했던 작품으로, 웹툰으로는 이례적으로 30~40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준은 극중 건이 역을, 김희선은 40대 작가인 영숙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9월 중에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이준은 최근 김기덕 감독의 ‘배우는 배우다’ 촬영을 마쳤으며, 김희선은 국내 영화 작품으로는 2003년 ‘화성으로 간 사나이’이후 10년 만이다.
엠블랙 이준(오른쪽)과 김희선이 만화가 황미나의 영화 감독 데뷔작 ‘보톡스’에 캐스팅 됐다. 사진=MBN스타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