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선정과 LJ는 만난지 45일 만에 부모님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LJ는 7월 23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나한테 아무 얘기도 하지 마세요. 내 판단이었고 내가 결정한 것에 후회 안합니다. 행복은 당신들의 말 한마디로 정해지는 것 아닙니다. 저도 다 압니다. 제가 판단했습니다. 저희 판단 존중해주세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혼설이 불거진 직후 두 사람 측은 현재 외부의 연락을 일체 받지 않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선정은 1995년 데뷔 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매니저 출신 LJ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방송에서 활약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