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나우 유 씨 미)이 70만 돌파에 이어 100만 관객을 동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나우 유 씨 미’는 34만5145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06만8887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4일 만에 누린 쾌거다.
‘나우 유 씨 미’는 ‘레드-더 레전드’의 5일,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개봉 9일, ‘더 울버린’의 10일 보다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감기’ ‘숨바꼭질’ ‘설국열처’ ‘더 테러 라이브’ 등의 쟁쟁한 한국영화들 속에서 할리우드의 우상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24일 ‘나우 유 씨 미’는 63.7%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역대 동시기에 개봉했던 작품들인 2012년작 ‘토탈 리콜’(42.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57.7%,) ‘도둑들’( 63.5%), 2011년 ‘최종병기 활’(56.4%), ‘혹성탈출’(50.2%)과 비교해보았을 때에도 압도적인 좌석점유율이다.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이 70만 돌파에 이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나우 유 씨 미 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