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권상우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상우는 최근 안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 현장에서 ‘시청률 42.8%’를 기원하며 “올해 최고로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별 최고 의료진들이 ‘탑팀’을 이뤄 한계를 넘어선 기적을 만드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권상우와 정려원, 주지훈, 오연서, 민호 등이 주연으로 나서는 작품이다.
특히 ‘해를 품은 달’의 김도훈PD와 ‘브레인’의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도훈 감독은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하는 일념으로 촬영을 진행하겠다”며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인생에 있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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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디컬 탑팀’은 오는 10월 2일 ‘투윅스’ 후속으로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